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막힌 외출 (문단 편집) === 시즌 5: 기막힌 외출 리턴즈 === 총 방영 기간은 [[2011년]] [[6월 25일]] ~ 동년 [[9월 10일]]. 방송심의가 대폭 강화되어 막장과 재미가 감소한 시즌. 다만 이후 시즌6부터 큰 재미도 없고 일부 멤버가 바뀌는 등, 줄줄이 망하는 바람에 2013년부터는 아예 후속 시즌도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최근 시즌 중에서는 시즌5가 그나마 낫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런 상황을 무한도전과 연장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 무한도전 멤버들이나 개식스 멤버들이나 2006~2007년 버라이어티 초기에는 (유재석 제외) 멤버들이 초짜거나 잘나가는 연예인들은 아니었던 터라 B급 감성, 개그들이 빵터졌었고 인기몰이를 했지만 프로그램 흥행과 함께 시간이 갈수록 멤버들이 소위 머리가 커졌기 때문에 옛날과 같은 재미는 시청자들이 도저히 공감할 수 없었다는 점이 크다. 유재석은 두말할 것이 없고 유세윤 역시도 잘나가는 MC이기 때문에 전처럼 행동하는 것이 그들 스스로도, 시청자가 보기에도 굉장히 어색하다.[* 이를테면 무한도전 초창기에 멤버들이 모두 '대한민국 평균 이하'를 표방했지만 2010년을 전후로 그런 표현은 사라졌고, 현재 이들을 평균 이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겠는가? 더욱이 국민 MC라 불리는 유재석의 위상을 생각한다면 과거 무한도전 초창기처럼 땅에 떨어진 음식을 보고 환장해서 서로 싸우는 그런 모습들이 상상이 되는가를 생각하면 말이다.] 개식스 원년 멤버들이 전부 다 돌아오면서 "막장성도 함께 돌아왔다"라고 홍보했지만 실제로 시즌1~4에 비하면 막장성이 굉장히 많이 감소했다. 원래대로라면 시즌4 종료 후 1년 안에 시즌5가 런칭이 되었어야 했겠지만, 무슨 이유인지[* 중간에 김준호의 도박 사건과 홍인규의 제대 문제 등이 합쳐진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 근 3년만에야 기막힌 외출이 돌아왔고 대체로 싸보이던 멤버들이 이제는 어느 정도 품격(?)를 갖추고 복귀했다. 다만 오랜만에 예능계로 돌아온 홍인규는 더 이상 김대희와 갈등 구도를 만들지 않았다. 식상하다고 판단되어서인지 아니면 본인이 감을 못 잡은 것인지는 불명. 시즌1~4와 시즌5의 가장 큰 차이점은 지난 3년 동안 대중매체가 크게 발달한 것이다. [[스마트폰]]이 개발이 되어 상용화가 되었고, 대부분의 방송사에서 HD방송을 하기 시작했으며 네이버, 다음, 네이트 같은 포털사이트 등에서 실시간으로 방송이 끝나고 연예란에 기사가 올라와서 방송을 보지 않더라도 어떤 방송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이제 모든 대중이 다 알 수 있게 되었다.[* 이전에는 케이블 방송 자체가 일반 가정집에서 못 보는 집도 상당히 많았고, 인터넷에 기사가 나오더라도 메인에 걸리지 않거나, 컴퓨터가 있어야만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접근성이 많이 떨어졌다.] 그에 따라 방송 심의가 강화되고 막장이 크게 감소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이다. 즉, 이전 기막힌 외출의 막장이 심할 수 있었던 것은 그때 당시에 비교적 케이블이라는 환경이 누구나 쉽사리 접근하기 어려웠고 주목을 받지 못하다 보니 음지에서 막장성을 크게 키운 것이고 방통위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제재를 가하지는 않은 것이다. 이것은 실제 방송상으로도 크게 차이가 나는데, 가장 많이 변한 것은 바로 [[김대희]]다. 시즌1~4 때 김대희는 큰형님이자 권력을 가진 1인자였다. 그로 인해 방송에서 김대희가 수 차례 동료들을 때리는 장면이 많이 등장했다. 단순히 때리는 수준이 아니라 꽤나 세게 때린다. 그때 당시에 지상파에서 일반인들, 특히 어른들이 봤다면 폭력적이라거나 너무 심하다는 식의 컴플레인이 충분히 있을 법한 수준이었다.[* 실제로 방영분 중에 김대희 스스로 제작진들이 불러서 "애들 좀 세게 때리지 말라"는 부탁을 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더 강도가 셌었던 시즌1~4 때는 방관하다가 이제 와서 그런 말을 한 것을 보면 그만큼 방송심의가 올라갔고 시청자들, 특히 어린이들이 볼 때 적절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누워서 사람을 밟는 프락치도 당연히 사라졌고, 시즌1~4 때 틈만 나면 하던 팬티노출도 최대한 자제하는 식으로 바뀌었다.[* 이전 시즌1~4 때는 팬티노출을 할 때마다 방송심의를 신경쓰는 모습은 단 한 번도 없었으나, 이때는 정말 방송심의가 강화됐는지 처음으로 "저번에 방송심의에 걸렸는데"라는 자막이 나가기도 했다. 시즌4 때 유상무가 타이즈 팬티 하나만 입고 수건을 '그곳'에 문지르는 행위를 한 게 그대로 방송을 타기도 했는데 이때와 비교하면 정말 말도 안 되게 바뀐 셈. 물론 사람을 밟는 프락치나 달랑 타이즈 팬티 하나만 입고 노출한 모습들은 예나 지금이나 방송에서 절대 나올 수가 없는 그림이다.] 또 게임 아이템도 서로 때리거나, 먹기 힘든 걸 먹으면서 고통을 느꼈던 이전 시즌들과 다르게 백성운 게임, 초성 게임 등등으로 매우 건전하게 바뀌었다.[* 서로 때리거나 누워서 밟는 모습들은 다 알다시피 어린이들이 보기에 결코 좋은 모습이 아니며, 교육에도 문제가 있고 먹기 힘든 걸 먹으면서 출연자가 고통을 느끼는 모습들은 충분히 가학성 논란이 생길만한 부분이다. 가까운 예로 2010년 [[런닝맨]] 초창기 때 이런 못 먹을 것을 벌칙을 통해 먹는 그런 코너가 있었는데 실제로 가학성 논란이 있었고 얼마 안 가서 없어졌다. 1박 2일에서도 복불복을 통해 그런 모습이 나가긴 했으나, 기막힌 외출에 비하면 수위가 훨씬 낮은 편이다. 기막힌 외출을 보고 1박 2일을 보면 아무것도 아니게 느껴지는 수준.] 뿐만 아니라 섹드립과 욕설도 사라졌다.[* 섹드립은 각 시즌마다 나오곤 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시즌2 때 떡치기였다. 누가 봐도 명백한 성드립, 섹드립이기 때문에 요즘 같았으면 거의 방송정지도 충분히 나올 법한 레전드였다. 또 욕설도 이전 시즌에서는 욕설 자막은 초성으로만 나가고 소리는 그대로 방송에 나갔는데 이는 지상파에서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무한도전에서도 박명수가 하도 욕을 많이 해서 편집할 때마다 힘들었다는 증언이 매우 많으니... 이런 욕설이 그대로 방송에 나간 기막힌 외출은 대단하고 할 수 밖에 없을 듯.] 그리고 시즌1~4 때는 각 코너의 MC를 서로 돌아가면서 했으나, 시즌5는 모든 코너의 MC를 유세윤이 맡아서 담당했다.[* 유세윤이 가장 잘하니까 시킨 건지, 아니면 이제는 더 이상 (MC능력을) 키울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서 유세윤에게 모두 일임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여담으로 이때 당시 유세윤은 무릎팍도사에서 강호동과 같이 하고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기막힌 외출 시즌5가 마무리된 2011년 9월 초 강호동의 탈세 사건으로 인해 1년여 동안 휴식기를 갖게 되어 프로그램이 종영되고 이후 유세윤은 라디오스타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희대의 압권은 김준호의 '''마카오톡''' 사건. 도박 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겨우 복귀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한 업체의 광고 모델 제의를 받았는데, 다름아닌 도박 사이트였다(…). 게다가 이름도 심히 적절하게 '마카오톡'. 이 때문에 김준호에게 천재 타짜 마카오톡 기믹이 생겨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